NEWS

대한민국 의약품 유통의 표준, 동원약품

동원 소식

고객이 필요로하는 작은 부분까지도 소홀히 하지 않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약국 '진단키트' 동원 빠르면 주말 유통 개시

2021-05-03

전국 약국에서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진단키트 2매에 1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당초 진단키트는 약 2만20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전해졌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고충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재설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약품그룹은 휴마시스와 지오영그룹은 SD바이오센서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약국 판매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Ag Home Test'와 SD바이오센서의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품목의 조건부 허가를 승인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에서는 물품의 유통 주체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규모와 안전성을 감안해 국내 유력 상위 유통업체가 거론됐는데 최종적으로 동원약품그룹과 지오영그룹이 자가진단키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원약품그룹과 지오영그룹은 현재 약국으로부터 제품 주문을 받고 있는 상태다.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부터 약국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아울러 동원약품그룹과 지오영그룹은 약국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우선 유통하기로 했다. 

이에 동원약품그룹과 지오영그룹은 지방 약국에도 자가진단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지역 업체와 손을 잡았다. 

동원약품그룹은 기존 진단키트 판매 협력업체인 백광의약품과 신덕약품, 신덕팜, 인천약품, 세화약품, 유진약품과 함께 약국 유통을 담당한다.

지오영그룹은 물량 확보 이후 지난해 공적마스크 당시 협력했던 업체들과 함께 서울을 비롯해 지방 약국 배송에 반전을 기할 방침이다.

동원약품·지오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약국 유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보기 ▶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22060&category=D